사람의 소리가 크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지위와 능력이 교회 안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소리가 난무하지 않습니다.
24세에 소명을 발견했고 29세에 부르심을 받아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생사의 급박함을 스스로 알아서 사람모이는 대처에 나서지 않고 홀로 방안에 틀어앉아 말씀을 준비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무리를 아늑해하지 않고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92년 6월 8일 안양시 호계동 지하실에서 장년35명이 평촌중앙교회라는 이름으로 첫예배를 드린것을 시작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약자를 섬기고, 서로 신뢰하는 공동체를 세우는데 일생을 헌신하였습니다. 지금은 원로목사의 자리에서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지위와 능력이 교회 안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소리가 난무하지 않습니다.
현실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코 현실에 융화되고 함몰되지 않습니다.
예배중심이며 프로그램 중심이 아닙니다. 예배는 현대적이지만 설교는 철저히 성경중심입니다.
원로목사님의 리더십이 아름답게 계승되었고 후임목사는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역합니다.
지출에 대한 결산은 매달 철저한 방식으로 보고됩니다. 우리는 믿음이라는 명목으로 빚지지 않습니다.
성장이 아니라 생명에 초점을 맞추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고신교단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위에 세워진 교단으로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투옥되었던 17명의 성도들이 1945년 8월 17일에 출옥하며 출범하였습니다. 우리교단은 역사적 정통 개혁주의 교회의 세계 건설을 목표로하며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 교리문답을 신앙의 표준 신조로 삼고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비전을 이루는 장로교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생활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청년부 이외(결혼 전)의 성도님들은 해당부서에서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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